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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프로그램

리서치 테이블

2019년 사진을 중심으로 검토해야 할 키워드들을 선정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리서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총 9개의 리서치 결과는 각 프로젝트에 적합한 형태로 공간에 전시되고 축제 기간 내 강연으로 이어진다. 전시와 강연을 토대로 전시 종료 후 리서치 노트를 제작한다. 전시는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2층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전시장 내 조성된 강연장에서 주말을 이용해 90분 내외의 강연이 진행된다.

2019.10.05. Sat. 16:00 박지수
Park Jisoo
뉴-플레이어 리스트: 동시대 사진 작업의 감각 변화
New-Player List: Change of Sense in Contemporary Photographic Work
2019.10.06. Sun. 16:00 박수지
Suzy Soma Park
문학적 절대: 스냅 이데아
Literary Absoluteness: Snap Idea
2019.10.12. Sat. 16:00 포럼A
Forum A
이미지, 어디까지 속아줄 것인가?
Images, to what extent can they deceive us?
2019.10.13. Sun. 16:00 손이상
SOHN Yisang
순례의 증거
Proof of Pilgrimage
2019.10.19. Sat. 13:20 보스토크
VOSTOK
메리–고–라운드
MERRY–GO–ROUND
2019.10.20. Sun. 13:20 보스토크
VOSTOK
메리–고–라운드
MERRY–GO–ROUND
2019.10.27. Sun. 16:00 최혜영
Choi hyeayeong
국가를 막아선 사진들
Photographs That Stop the Country
2019.11.02. Sat. 15:00 송수정
Sujong Song
국립현대미술관의 사례로 본 미술관과 사진
Museums and photographs with a Focus on the Case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2019.11.03. Sun. 15:00 김민
Kim Min
디지털 시대 이미지와 욕망에서 비롯되는 감시와 인공지능
Digital Age - Surveillance and AI Coming from Image and Desire
2019.11.09. Sat. 15:00 전가경
Kay Jun
전위(avant-garde)와 후위(arrière-garde)의 교차: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잡지 〈샘이깊은물〉의 포토/텍스트(photo/text)
An Intersection of Avant-garde and Arrière-garde: Photo/Text of the Magazine Saemigipeunmul(Deep Spring Water) from a Feminist Perspective
2019.11.10. Sun. 15:00 황예지
yezoi hwang
몸과 몸 사이
Between the Bodies



리서치 쇼

RESEARCH #1

RESEARCH #1
뉴-플레이어 리스트: 동시대 사진 작업의 감각 변화
디지털 환경과 모바일 환경이 본격적으로 맞물린 2010년대부터 사진에서는 변화가 나타났을 것이며, 매체의 변화는 감각과 사유도 변화시켰을 것이다. 1980년대생 이후 사진가들이 2010년대 이후에 발표한 사진을 대상으로 이전과 차별화된 감각들을 추출해 본다.

박지수 Park Jisoo
『VOSTOK』 매거진 편집장. 『월간사진』, 『VON』, 『포토닷』
등의 사진잡지를 만들어왔다. 사진전 《이민지 개인전: 사이트-래그》(합정지구, 2018), 《리플렉타 오브 리플렉타》(합정지구, 2016)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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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2

RESEARCH #2
문학적 절대: 스냅 이데아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스냅 사진’이라고 불리는 이미지 50여장을 찾아, 스냅을 규정하는 기준을 정립하고, 각 ‘스냅 사진’이 사진의 계보에서 차지하는 위치, 외부로부터 읽히는 필터를 정리한다.

박수지 Suzy Soma Park 독립 큐레이터. 아지트, 『비아트』, 《제주비엔날레2017》, 통의동보안여관에서 일했다. 《줌 백 카메라》(2019),《정은영 : 어리석다 할 것인가 사내답다 할 것인가》(2018), 《김정헌X주재환 : 유쾌한 뭉툭》 (2018), 《민중미술2015 : 우정의 외면》(2015)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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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3

RESEARCH #3
이미지, 어디까지 속아줄 것인가?
디지털 이미지는 실재와 비슷해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려 한다. 따라서 우리는 수많은 가짜들 사이에서 어느 가짜에 속아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포럼A는 최근 더 강해진 이미지의 '진정성'에 주목하면서 그 새로운 의미를 탐색한다.

포럼A Forum A
포럼A는 기획자, 비평가, 작가 등이 모여 미술에 대해 토론하고 잡지를 만드는 모임이다. 2017년 비정기간행물 『포럼A』를 재창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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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4

RESEARCH #4
순례의 증거
소셜미디어의 이미지들은 생산주체의 존재 확인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여행사진은 증거이므로 사람들은 여행지에서 더 좋은 배경을 취사 선택하는데, 그것이 인증샷이다. 남북한을 다녀간 사람들은 서로가 상상하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풍경을 발견한다. 이들 뒤에 펼쳐진 남북한의 풍경을 비교하면 두 나라의 이미지가 타자에 의해 어떻게 재현되는지를 알 수 있다.

손이상 SOHN Yisang
짤방 수집가. 전세계의 동물과 건축물 사진을 모은다. 기록 사진을 찍고 공연기획을 하고 『한국일보』에 칼럼을 연재한다. 서울민예총의 운영위원이며 한국민예총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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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5

RESEARCH #5
국가를 막아선 사진들
제주해군기지는 문화재청에 강정 크루즈의 항로를 30도로 변경하게 해달라고 신청했지만, 그 항로에는 천연기념물 442호 연산호 군락이 있었다. 하루 아침에 900그루의 나무를 베어낸 비자림로 공사를 중단시킨 것은 팔색조 ‘사진’이었다. 사진의 힘이 이렇게 대단한 것인가, 국가 시스템이 이리도 허술한 것인가. 이 리서치는 ‘고작 그 사진 한 장’에서부터 시작한다.

최혜영 Choi hyeayeong
제주 강정마을에 사는 평화 활동가.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 제주해군기지 연산호 모니터링을 한다. 허무하고 지난한 일들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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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6

RESEARCH #6
국립현대미술관의 사례로 본 미술관과 사진
한국에서 사진 매체가 미술관으로 수용되는 과정을 되짚으며 사진이라는 개념의 확장을 확인하고 무엇이 사진을 당대의 뉴미디어로 작동케 했는지 되돌아본다. 더불어 동시대 사진-이미지가 미술관과 관계 맺는 방식을 검토하는 동시에 도래할 사진의 조건과 환경 앞에서 미술관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혹은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본다.

송수정 Sujong Song
출판부터 전시기획까지 이미지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세계보도사진상 심사위원, 《세네갈 다카 비엔날레》 큐레이터, 《서울루나포토》 공동 대표 등을 거쳐 현재는 국립현대미술관 연구기획출판팀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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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7

RESEARCH #7
디지털 시대 - 이미지와 욕망에서 비롯되는 감시와 인공지능
더이상 디스토피아를 상상하는 것이 무의미해진 시대, 자본주의의 최신 OS버젼인 감시자본주의 시대의 원동력이 되는 정보통신과학기술(ICT) 중 얼굴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분석하며 그 기반이 되는 권력과 기업의 욕망과 문제점, 그리고 현재의 이슈를 살펴보고 동시에 그에 대항하는 시민적 움직임을 소개하고 제시한다.

김민 Kim Min
각종 집회 및 투쟁 등 사회적 이슈에 관한 사진을 찍어왔다. 최근에는 공권력과 자본의 감시 문제에 관심이 많아져 진보네트워크센터에서 활동하며 정보인권 문제에 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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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8

RESEARCH #8
전위와 후위의 교차: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잡지 〈샘이깊은물〉의 포토/텍스트
잡지 〈샘이깊은물〉에서 흑백의 여성 초상 표지는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새로운 위치에 대해 발언하는 전위였던 반면, 광고사진은 전통적 여성관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후위였다. 80년대 중후반 한국 여성은 어떻게 재현되었는가, 기사 텍스트의 급진성과 광고 이미지의 후진성은 어떻게 충돌하는가, 잡지의 이미지와 텍스트는 80년대 진보적 여성 운동을 어떻게 흡수하고 또 투영하고 있는가. 이 연구는 이런 여전히 유효한 질문들을 던진다.

전가경 Kay Jun
사진과 텍스트의 관계 및 그래픽 디자인에 관해 연구하고 글을 쓰며, 전시기획도 한다. 사진책 출판사 '사월의눈'에서 총 14종의 사진책을 기획, 편집했다. 『세계의 아트디렉터 10』(2009)와 『세계의 북디자이너 10』(2016; 공저)을 썼으며, 박사논문으로 『잡지 『뿌리깊은 나무』 연구 :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를 중심으로』(20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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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9

RESEARCH #9
몸과 몸 사이
동시대 여성창작자들과 함께 이미지에서 여성의 몸을 대하는 태도, 그에 따른 불편함에 대해 살펴본다. 리서치의 결과로 여성혐오적 이미지를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의 몸과 목소리로 그 이미지에 대항한다.

황예지 yezoi hwang
황예지는 거창한 담론보다는 개인의 역사에 큰 울림을 느끼며 가족사진과 초상사진을 중심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사진집 『mixer bowl』과 『절기(season)』을 출간하고 개인전 《마고(mago)》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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